12월 16일, 4주년 발행일에 일벗의 시간을 엽니다(출퇴근 토크 개최 및 와디즈 펀딩 오픈!) [출근전읽기쓰기] 는 '출근'을 키워드로 내세우는 큐레이션 온라인 매거진입니다. 2021년 12월 16일부터 출근기를 기록하는 아카이빙 채널로 출근송, 출근지, 정거장, 도착지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2024년부터 '일벗들의 출근백'을 통해 일하는 사람의 태도와 시선을 담는 인터뷰 콘텐츠를 연재합니다. 55호를 속독하면 15분, 정독하면 55분. 수시로 열람해서 읽어봐주세요.(10번 이상 읽어도 상관없어요!) 1주년 발행기념 굿즈가 궁금하다면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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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 [#출근송] Raconte-moi(Stacey Kent),Tschaikowsky: Nussknacker-Suite(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 🔔 정거장 [타인의 단어집 펴보기] 매일 하루의 의식, '출근길의 산책'이 있는가
- 🔔 도착지 [소네의 속삭임 1️⃣] 12월 16일, 4주년 발행일에 일벗의 시간을 엽니다 : 소소문구 유지현 대표와 출퇴근 토크 개최
- 🔔 도착지 [소네의 속삭임 2️⃣] 4주년 발행 관련 와디즈 펀딩 오픈!(~12.15까지)
- 🔔 도착지 [소네의 속삭임 3️⃣] '세종 여성의 일과 미래를 이야기하다'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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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울, 54호 뉴스레터 발송 이후 숨가쁘게 달려온 저의 출퇴근길은 세종과 서울이었습니다. 유독 기차역(서울역, 용산역, 수서역, 오송역)안에서 머문 시간들이 제법 많았네요. 지난 물리적인 간극을 채우기 위해 달려왔던 5개월의 시간. 이제야 휴지기에 돌입했습니다. 어떤 일을 하고 있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아래와 같이 답할 수 있을 수 있어요.
현재 B2G 콘텐츠 홍보 매니저로서 과거의 유산을 소재로 삼고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 협업하며, 미래로 이어질 경험 기반 문화 콘텐츠를 설계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약 5개월의 성과도 여러분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급한데요. 몸담고 있는 분야의 성격상 '아카이빙', '기록'에 초점을 맞춘지라, 내년 상반기 업무와도 이어진 프로젝트는 56호 다음에 차분히 풀어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와 관련된 출근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내용을 살펴봐주세요. 출근하며 매일 썼던 '출근일기'인데요. 글 조회수가 1만 5천회, 38개 가량 저장된 글이었네요.
현재 출퇴근하고 있는 업무 이외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의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2021.12.16. 뉴스레터의 0호 발행을 했던 날인데요. 벌써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날을 맞아 오프라인 행사 및 와디즈 펀딩을 통해 4주년 굿즈를 선보입니다. 약 2년 가량 준비해온 프로젝트이기도 한데요. 파리에 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유나 작가의 콜래보 에디션입니다.
'파리로 출근한다면?' 상상을 더한 굿즈 패키지의 영감에 따라 10대 학창시절부터 좋아했던 재즈뮤지션 스테이시 켄트(Stacey Kent)의 프랑스어 샹송을 출근송으로 꼽았어요. 오늘 '출근에세이'로 소개된 아송송님의 출근송도 함께 공유해요. 크리스마스를 연상케하는 클래식 음악 곡이에요. 여러분의 12월에 자주 접하는 출근송도 궁금해지네요.🇫🇷🎄
2025 가을 궁중문화축전 2일차. 어제보단 피로도가 낮은 편이었으나 그럼에도 만보기는 2만보 이상. 오전 내 홈페이지와 SNS 편집해야할 업무가 있어 충무로 사무실에 먼저 들렀다. 오후내 덕수궁, 종묘를 돌아본 후 경복궁까지.(21시 후 사무실로…) 짧은 일정 중 가장 (긍정!) 많은 피드백뿐만 나 또한 눈이 돌아가는 행사는 한복 연향이었다.
누군가의 상상으로 기획된 <경복궁 한복 연향> 많은 궁궐 중에서 경복궁, 유독 5대궁 중 한복 대여가 쉬운. 제한된 스폿인 집옥재와 향원정으로 택한 이유. 축전팀에 합류한지 세달 째가 되지만, 그 기간 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청와대 건너편 경복궁 신문무에 위치한 집옥재였다.
고종의 도서관. 그 공간 앞에 펼쳐진 넓은 공터에서 고궁음악회와 한복 연향이 매해 열린다. 공연을 열기에도 최적화된 장소로 손꼽을 수 있을터. 5일이 넘는 봄, 가을 축전에 이틀만 여는 경복궁 한복연향은 저녁 7시부터 2시간 가량 야간에만 진행된다.
한복을 반드시 착용해야만 한다. 사전 예매가 매진될 경우, 노쇼에 한해 현장입장도 가능한데.. 아이와 두 손잡고 오는 가족 단위가 가장 눈에 띄었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 시대를 거슬려 잠시 꿈꾸고 있는 기분마저 선사하는.✨🌝
특히 가장 추천하고 싶은 존은 전통 한복을 만들고 있는 광장시장 한복상인들이 판매하는 중고 한복 팝업스토어다. (인터뷰한 나래솔 대표님도 뵙고) 치수가 맞지 않으면 수선을 바로 해주는 분들도 곁에. 보다 한복을 만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자수장, 금박장 등 한복 공예인들의 손길도. 축전 홍보차 인터뷰했던 넘 반가운 박영애 선생님과도 눈인사를. 저렴하고 기능성이 좋은 기성복이 많은 지금 시대에, 한복을 좋아하는 내게도 전통한복이 가야할 길은 어디까지 고민하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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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타인의 단어집 펴보기]
매일 하루의 의식, '출근길의 산책'이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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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지 세 달. 코끝이 시리던 초겨울에 시작한 이직 준비는 온몸이 녹아내릴 듯 뜨겁던 7월이 되어서야 끝났다. 9년 동안 교육업계 편집자로 일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세계에 있다. 콘텐츠 IP를 관리하고, 저작권을 검토하며, 좋은 콘텐츠를 고객사에 제안하는 일. 낯선 언어와 구조 속에서 하루를 보낸다.
면접 때는 “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마음속 어딘가엔 작은 불안이 있었다. 이 업계의 속도와 언어를 내가 따라갈 수 있을까.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다. 세 달째 무사히 적응 중이고, 지난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한다. 신입 마음으로 다시 배우는 일은 의외로 즐겁다. 늦깎이 복학생이 된 기분이랄까.
이직 이후 나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 하나였다. 이 새로운 회사, 이 새로운 동네에도 ‘출근길 산책’이 있을까. 나는 아침 출근 전이나 점심시간에 걷는 산책을 하루의 의식이라고 믿는다. 아침에는 커피 향이 은은한 카페에서 드립커피나 롱블랙을 마시며 일기를 쓰고, 점심에는 책을 읽거나 계절의 온도를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다. 그래서 좋은 카페와 산책로는 이직 조건 이상의 기준이었다.
처음에는 번화한 거리와 프랜차이즈 카페뿐이라 실망했지만, 결국 나만의 경로들을 발견했다. 큰 병원을 가로질러 나가면 탄천이 있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 잔잔한 그늘,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이 햇빛을 받아 하늘을 수놓는 순간들. 그 앞에 잠시 앉아 있기만 해도 하루의 결이 달라진다.
스콘이 맛있는 카페도 찾았다. 멜버른에서 즐겨 마셨던 라즈베리 캔디 원두와 놀랍도록 비슷한 게이샤 커피를 쓴다. 출근길엔 토스트 트럭에서 2,500원짜리 달콤눅진한 행복을 챙기고, 퇴근 후엔 가까워진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본다. 오랜만에 막내가 되어 누군가에게 챙김받는 일도 낯설지만 기분 좋다.
익숙한 일만 고집했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행복들이다. 지금 이 일이 오래 이어질지, 아니면 잠시 머물다 다른 길을 걷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어떤 일을 하든, 어디에서든 행복할 수 있다는 것. 일에서 얻는 유능감과 성취감보다, 삶의 온도와 리듬이 나를 더 단단하게 붙들어 준다는 것.
그래서 나는 오늘도 출근길에 묻는다. ‘일’을 빼도, 지금 나는 행복한가.
writer. 아송송(2025.10월 출근일기)
'소네'의 덧붙인 말.
누군가의 여정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그 여정을 제3자의 기록으로 쌓아갈 때 역사가 되는 거 같아요.역사책에 그려질 '우리의 출근길'. 동시대의 인물 이야기를 인터뷰로 담고 싶다는 10년 전의 제 소망이 뉴스레터를 통해 이어질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송송님의 이직을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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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네의 속삭임 1️⃣]
12월 16일, 4주년 발행일에 일벗의 시간을 엽니다
: 소소문구 유지현 대표와 출퇴근 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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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읽기쓰기, 커리어의 시작. 일벗의 만남
뉴스레터 [출근전읽기쓰기] 4주년을 기념하며, ‘쓰는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13년간 꾸준히 읽기·쓰기 문화를 이끌어온 '소소문구' 대표 유지현 님을 모시고 커리어 토크를 엽니다.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 발행인이자 '워크아미 ' 커뮤니티를 이끌어온 발행인 소네가 일벗님(독자)들의 사연을 공유하며 “읽고 쓰는 일상 속에서, 사람과 일이 이어지는 순간”을 함께 나눌 예정이에요.
4주년 발행 기념을 위해 굿즈 패키지 4종도 작업하고 있어요. 소네의 주요 출퇴근지 서울과 세종을 벗어난..한 번쯤 꿈꿔봤던 출근하는 파리지앵, 파리지엔느를 모티브 삼아 2년 전 이유나 작가님이 직업해주신 일러스트를 드디어! 이날 선보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4주년 슬로건>
오늘 내가 쓰는 문장이에요.
오늘의 문장과 함께 출근합니다.
오늘 쓴 문장이 내일의 나를 데려갈 거예요.
Chaque jour, j'écris une phrase.
Celle-ci m'accompagne tout au long de la journée.
Ce rituel me permet d'avancer aujourd'hui et encore à l'avenir.
🖌️ [출근전읽기쓰기] 4주년 발행 기념 출퇴근 토크!
- 행사 일시 : 2025년 12월 16일(화) 19:00–20:30(21:00 종료 *독자 네트워킹 시간 포함)
- 행사 장소 : 콜로라도 프로젝트 (서울 마포구 대흥로20안길 20, 1층 / 6호선 대흥역 출구 인근)
- 준비물 : '상의 셔츠' 착용(드레스 코드로 내 '일'을 상징하는 디자인과 색의 상의 셔츠를 골라서 입고 오세요) 및 (출근백 안에) 나를 상징하는 소지품 또는 애착품 1-2개도 챙겨오세요.
- 참여 대상 : ✨지난 4년간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를 꾸준히 구독한 애독자 일벗님 ✨일상과 커리어에서 '읽기, 쓰기, 일하기'를 잇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싶은 분 ✨글쓰기, 인터뷰, 뉴스레터 등 텍스트 기반의 기록형 콘텐츠에 관심많은 분 ✨ 읽고 쓰는 도구와 행위에 좋아해서 관련 커뮤니티나 굿즈를 만들거나 기획한 분 ✨지난 4년간 발행인 '소네'의 활동을 지켜보며 일벗으로 함께하고 싶은 분 (이중 하나라도)
- 참여비 : 3만원 (*참여자 전원에게 저녁 식사를 대체할 음료 및 샌드위치를 드릴 예정입니다. 소소문구 굿즈 및 4주년 발행 기념 파리 지하철 티켓을 연상케하는 '책갈피' 실물 증정, 이하 깜짝 랜덤 선물도 준비되어 있어요!)
- 주최 : 워크아미 북클럽 (@musee_work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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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네의 속삭임 2️⃣]
4주년 발행 관련 와디즈 펀딩 오픈!(~12.15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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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와디즈 펀딩에서 뉴스레터 발행 4주년 기념하여 굿즈 패키지 4종의 새로운 에디션을 오픈했습니다.
매년마다 발행 기념일이 맞춰 굿즈 패키지를 기획하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네요.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 2026년 12월 16일 발행일에 고정적으로 연간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거창하게보단 작게라도 꾸준히, 오래할 수 있는 영역을 키워보려합니다. 머릿 속 구상이 눈으로 드러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입니다. 그 구상을 시현하게끔 도와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3년 만에 다시 와디즈 펀딩에서 새로운 굿즈를 선보이게 되었는데요. 글쓰기를 기반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나만의 브랜드'를 키워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2022년 12월 16일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 발행 1주년을 맞아 와디즈 펀딩을 통해 굿즈 패키지 4종을 선보인 적 있었습니다.
WORKAMI 4주년 파리 에디션 “오늘 쓴 문장이 내일의 나를 데려갑니다”
언젠가 한 번쯤 마음속에 그려본, ‘출근하는 파리지앵·파리지엔느’의 아침을 두 손에.
지난 4년 동안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서울과 세종을 오가던 발행인 소네의 일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언젠가 한 번쯤 꿈꿔보았던 파리 출근길” 을 책상 위로 가져옵니다.
이번 4주년 에디션은 파리에 거주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유나 작가의 시선을 통해, 읽기·쓰기·일하기의 리추얼을 파리의 출근 풍경으로 번역해 완성했습니다. 데일리노트나 필사노트로 활용하기 좋은 휴대용 A5 무지 노트, 지난 11월 단종된 까르네(파리 지하철 티켓) 모티프의 책갈피, 그리고 프랑스 우표 감성을 담은 엽서 2종, 출근 머스트해브 아이템을 담은 마스킹테이프로 구성됩니다.
2026년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이한 해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맞춰 한불 간의 문화계 새로운 소식들도 많이 들릴텐데요. 이 굿즈가 조금이라도 그 분야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어찌보면 이런 과정을 겪을 수 있는 건, 지난 4년의 시간을 뉴스레터 이름으로 여러 콘텐츠를 쌓아온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네이버 메인에 이름 대신 ‘출근 소네‘, ‘워크아미 소네’를 검색하니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네이버를 통해 팟캐스트(네이버 오디오 클립), 유료 콘텐츠(네이버 프리미엄 서비스), 카카오뷰, 카카오브런치, 블로그 기록 등 다양한 실험을 했던 흔적들을 가지런히 저만의 포트폴리오 형태로 정리해주어서 고맙네요.
제게는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재미나이'보단, 네이버 AI 검색이 저를 정확하게 소개해주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단 한 번의 성공'은 쉽지 않을 거 같아요. 그렇지만 여러 시도를 통해 실패에서 성공으로 도달하는 과정은 시간이 걸려도 가치로운 일이라는 걸 압니다. 그 가치로운 '기록'을 쌓아가기 위해 매일 노력해보겠습니다. 56호는 이번주 금요일(12.12)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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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네의 속삭임 3️⃣]
'세종 여성의 일과 미래를 이야기하다'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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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로 세종시 여성 일자리에 관한 토론회 패널로 나서게됐습니다. 세종에서 일과 삶을 기록해온 사람으로서 뜻깊은 자리에 서게 됐어요.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 발행인으로요. 요즘 ‘경력단절여성’ 대신 ‘경력보유여성’이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 성동구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로, 일경험 또는 무급 돌봄노동의 시간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관점에서 나온 개념이라고 해요. 단절이 아닌 ‘보유’로 규정하는 단어에서 여성의 삶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여기에 더해 ‘경력이음’이라는 개념도 확산되고 있어요. 20~40대 여성들이 겪는 경력 단절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지자체가 여성의 경로를 끊기지 않도록 잇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일과 돌봄, 지역과 커리어 사이의 틈을 메우는 정책적 시도들이 이제 서서히 모습을 갖춰가는 중이에요.이 흐름을 한자리에 모아 깊게 이야기하는 시민 토론회가 열립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세종여성플라자 누리집(회원 가입통한 무료 참여)에서 신청하실 수 있어요.
📢 [토론회] 세종 여성의 일과 미래를 이야기하다
세종시 여성들의 일자리 현황 및 지원 체계를 알아보고, 지역 사례 및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과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질 좋은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세종 여성의 일과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준비했습니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 일 시 : 2025년 12월 17(금) 14:00~16:00
- 장 소 : 이음(세종여성플라자 4층)
- 대 상 : 경력이음에 관심 있는 시민 50여 명
- 내 용 : 세종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적, 정책적 공론화를 위한 토론회
- 주 최 : 세종특별자치시
- 주 관 : 세종여성플라자
- 협 력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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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필사문장]
"어떻게 할 건지 보다, 무엇을 하는지 보다 누가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what과 how보다 who가 더 중요하다."
(유튜브 채널 <BZCF | 비즈까페>, 토스 공동창업자 이태양 대표 인터뷰에서 발췌/2025.7.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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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에 합격했다는 연락보다 따지 못했던 역할을 다시 맡게 되면 훨씬 기분이 좋거든요. 모든 기회의 문을 열어둬야죠. 제가 2순위라는 사실에 한 번도 속상했던 적이 없어요. 기회가 다시 나타난다면 그저 감사할 뿐이죠. 저에게 도전하고 실망하는 과정이 필요했을 수도 있죠. 다시 기회가 왔을 때 감사하게 여길 수 있도록요."
(tvN 유튜브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스칼릿 조핸슨 인터뷰에서 발췌/2025.7.10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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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소네.
2021년 출근하는 이들의 몸과 마음을 살피는 [출근전읽기쓰기] 뉴스레터를 3년째 발행하는 콘텐츠 디렉터로서 일벗(구독자)의 기록을 모읍니다. 직장 외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를 찾고자 구독자를 동료의 순 우리말인 '일벗'으로 부릅니다. 일벗의 출근길을 응원하고, 온오프라인에서 그들의 꿈을 지지하고 성장을 돕는 일을 오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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